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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5 1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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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일 인천 서구에서 오창관 사장을 비롯해 임원직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서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은 높은 에너지 효율의 녹색가정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단열 향상을 위한 창호, 보일러 배관, 도배 및 장판 보강공사를 했다.

오창관 사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에너지를 통해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춘다는 회사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광양까지 지역 봉사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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