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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7 18: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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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강국 일본의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질높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한했다.

지식경제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6~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회 한·일 부품소재 조달공급 상담회 201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44개 기업 바이어들과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 18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는 뿌리산업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업종분야의 일본 우량기업 바이어들이 참여했으며, 상담분야도 당초 완성품 구매를 넘어 기술제휴·위탁생산 분야까지 확대됐다.

또한 기존 상담회와는 달리 일본 바이어들은 구매를 희망하는 소재부품 실물을 현장에 전시하고, 국내기업들은 사전심사를 통해 엄선하는 등 실질적인 거래성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자동차분야에서는 토요타, 닛산, 스즈키, 마쯔다, 혼다, 미쓰비씨 등 일본 10대 자동차 업체 관계자들이 한국산 소재부품 구매확대를 위해 국내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향후 지식경제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본 경제산업성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의 협력하에 참여업체의 확대, 상담분야의 다양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명실상부한 한·일 소재부품 대표 비즈니스의 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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