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1-13 11:17:15
기사수정

전라남도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도지사 박준영)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암 호텔현대 등서 ‘제14회 한·중 포럼’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중국 측에서 △한따웨이(韓大衛) 중국전력 저장성 분공사 총경리의 ‘중국전력 동푸산도의 신재생에너지와 디젤의 분산전원 이용 사례’ △황둥펑(黃東風) 저장성 에너지·핵기술 응용연구원 연구원의 ‘저장성 신재생에너지 개발현황 및 비전 연구’ △왕궈칭(王國慶) 저장성 에너지국 주임과원의 ‘새로운 추세 속 저장성 풍력발전의 기회와 대책’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측에서는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의 ‘녹색에너지 자립 섬 효율적인 추진 방안’ △윤정택 ㈜탑선 대표이사의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창출 방안’ △문채주 목포대 교수의 ‘해상 풍력산업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올해는 포럼을 위해 중국 저장성에서 천하이타오(陳海濤) 에너지국 부국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전남도를 방문했다.

포럼 첫날인 12일 저장성 대표단은 신안 지도 동양 태양광발전소를 시찰하고 전남도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둘째날인 13일엔 영암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제14회 한·중포럼 개회식, 이종배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의 기조연설과 양 지역 관계자의 주제발표 및 질의·답변을 갖는다.

마지막날인 14일엔 F1경주장을 방문해 자동차 경주시설과 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둘러보고 카트도 체험할 계획이다.

임영묵 전남도 녹색성장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남도와 중국 저장성 간 우호교류가 확대되고 양 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이해를 높여 활발한 산업교류를 함으로써 공동 발전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21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