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1-13 13:06:00
기사수정

▲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左)과 칩 보톤(Chip Bottone) 퓨얼셀 에너지사 대표가 기술이전 계약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가 고효율·친환경 발전설비인 연료전지 사업을 시작한지 5년만에 연료전지 기술 자립을 실현했다.

포스코에너지가 13일 미국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社와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셀(Cell) 제조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에너지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2015년도 상반기까지 경북 포항 연료전지 공장단지 내 6,300평 규모의 셀 공장을 준공해 연산 70MW 규모의 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셀 공장 건설 관련 투자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07년부터 연료전지의 서비스 기술을 시작으로 연료 공급과 전력변환을 담당하는 설비인 BOP(Balance of Plant)와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인 스택(Stack)을 차례로 국산화 해왔다.

이와 관련해 경북 포항에 연산 100MW의 연료전지 생산공장을 건설했으며, 발전용(2.8MW, 1.4MW)과 건물용(300kW, 100kW) 제품을 생산 중에 있다.

오창관 사장은 “연료전지 원천기술의 핵심인 셀 국산화는 해외 의존에서 완전히 탈피해 독자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했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원가절감, 부품소재 기업육성, 고용창출, 차세대기술 조기개발에 박차를 가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21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