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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3 1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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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3일 오전 11시 서울사무소에서 ‘3세대 특허넷 고객자문단’으로 위촉된 각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세대 특허넷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3세대 특허넷 고객자문단’으로 위촉된 16명에게 위촉장 수여, 자문단 운영계획 설명, 특허로 개편관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3세대 특허넷 고객자문단’은 특허로 많이 사용하는 특허법률사무소 직원, 지역지식재산센터의 특허전문 컨설턴트 등 현장중심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11월13일부터 오는 2013년 6월30일까지 특허넷의 대민 개선과제 전반에 대한 제안, 검토 등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허청에서 요구사항 수집단계에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이번처럼 시스템 구축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자문단을 출범시키는것은 처음이다.

실제 발대식이 끝나고 진행된 간담회에서 고객자문단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해 특허청 관계자들의 긴장하게 했다.

특허청은 고객자문단의 온·오프라인 활동내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이들이 제출한 건설적 대안들을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그 결과는 특허청과 ‘3세대 특허넷 고객자문단’의 협력성과로 정리·발표해 특허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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