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온 보냉재 생산기업인 화인텍은 지난 3분기 7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기 대비 48.4%, 전년동기 대비 95.1% 늘어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기 대비 129.8% 증가했고 순이익은 80억원으로 전기 대비 402.1% 급증했다.
화인텍의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보냉재의 전방산업인 해양 플랜트 및 LNG-FPSO의 국내 기업 수주 증가로 보냉재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또 고유가에 따른 차량용 CNG용기 수요도 증가해 실적 향상에 한 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