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는 지난 3분기 5조8,98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대비 197%, 전년동기 대비 5.1%의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5% 감소했지만 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순이익도 1,4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1% 줄었지만 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됐다.
여천NCC의 이 같은 실적은 유가·나프타의 가격 강세와 역내 크래커(Cracker) 정기보수로 인한 공급 감소에 힘입어 시황이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천NCC는 유럽 재정 위기 우려 및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수요 회복은 제한적이며 4분기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