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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6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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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전략을 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력기술이 1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년 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컨퍼런스는 중소협력업체와의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공정거래 질서 구축을 다짐하기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한국전력기술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주요 직위자, 2012년도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75개 협력업체 대표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찬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과 중소협력업체 대표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2013년 동반성장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동반성장 전략을 협력사들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동반성장 추진계획 주요내용은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R&D 지원사업 강화 △인력양성 지원사업 확대 △구매 및 판로지원 강화 △금융지원 확대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중소기업 지원 전담팀에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3년에는 △성과공유제 운영 및 중소기업 협력연구 기술개발과제 시행 △협력사 직원 교육과정 다양화 △국내전시회 참여비용 전액지원 및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 비율 초과 달성 등 지원내용을 세부적으로 보강한다.

발표 후에는 74개 협력사와 범정부차원의 대·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맺어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 동참을 다짐했다.

이어진 초청강연회에서는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미래를 바꾸는 카카오톡 마케팅 전략 성공스토리를 강연해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경영 전략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전력기술 안승규 사장은 “세계경제의 장기불황이 예측되는 가운데 이번 동반성장 컨퍼런스가 글로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상생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이다”며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특화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의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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