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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19 16: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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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안병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수의계약 원전 기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한 전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원전기자재의 최종 수요처와 주요 지원기관이 전시의 주체라는 측면에서 타 전시회와 차별화됐다. 이에 원전기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연구개발 및 사업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장 구성은 △기자재 전시관 △국산화대상 보조기기 기자재관 △한수원 동반성장센터관 △원자력기자재교육관 △원전진흥 유관기관 전시관 등 5개 구역으로 이뤄지며 원전기자재 관련 다양한 세미나·설명회가 병행해 개최된다.

부산TP는 유관기관 전시관 구역 6개 부스 규모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그간 수행한 원전기자재 부품 품질인증획득지원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외국기업이 납품한 수의계약 기자재 중 국산화 가능성이 높은 159개 품목을 선정해 전시하며, 전문가급 임직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국내기업의 국산화 및 공급업체 등록 등에 대해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전시회 기간중 한국수력원자력·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부산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품질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의 원전시장 진입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만 부산TP 원장은 “원전은 안전성 문제 등으로 중소기업에게 있어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며 “이러한 전시회가 원전산업 진입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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