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KNQA)’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선 우수업체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생기원은 ‘Best Partner for Customer'라는 고객만족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나경환 원장(사진)은 “생기원은 실용화 전문 연구개발·지원기관으로서 지난해 1,441건의 기술애로 상담을 접수하고, 이 중 1,137건(78.9%)을 해결하는 등 고객인 기업들의 기술지원 요청에 성실히 응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 보강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