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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3 1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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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물자원공사 원주 신사옥 조감도.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가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삽을 떴다.

광물자원공사는 23일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 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국토해양부 문인 지원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201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건설비 1,014억원은 기존 사옥 매각으로 충당된다.

신사옥은 3만2,600㎡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이전 인원 550명 규모로,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각 인증의 최고 등급을 획득한 녹색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특히, 야외 광물 전시장 및 광장 등 일부 시설은 지역 사회에 개방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총 건축비의 4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가 수주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세계 자원시장 불안정성 확대, 자원확보 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광물자원공사를 세계 20위권의 광업 메이저로 육성해 자원개발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주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글로벌 자원강국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살기좋은 지역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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