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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7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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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미개발지역으로 남은 그린란드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는 다음달 1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그린란드 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그린란드 자치정부의 구빅 벤더제 클라이스트(Kuupik Vandersee Kleist) 수상의 공식 방한을 맞이해 개최됐다.

그린란드에는 희토류를 비롯한 많은 광물자원이 매장돼 있으며 석유·가스 등의 매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발은 아직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그린란드 자원개발 사업 참여를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빅 벤더제 클라이스트 수상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베 칼 베텔센 그린란드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이 ‘그린란드의 광물자원 개발’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서 그린란드의 자원개발 기업들의 대표자가 각각의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그린란드 내 귀금속, 비금속 및 전략금속 탐사분야 선두 업체인 루나미네랄즈(NunaMinerals) △퇴적암 지역의 동·아연, 마그마 지역의 동·니켈 발굴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아바나 리소시즈(Avannaa Resources) △희토류·우라늄 등 다목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그린란드 미네랄 에너지(Greenland Minerals and Energy Ltd) △광산개발기업인 타브리즈 마이닝(Tanbreez Mining) △그린란드의 국영석유 회사인 루나오일(NUNAOIL) 등이 참가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30일까지 메일로만 접수하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으면 참가는 불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및 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기획정보팀(02-2112-8724/yolupuki@emrd.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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