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1-05 12:30:52
기사수정

▲ 중구도시대기측정소의 모습. 중구도시대기측정소의 모습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와 결합한 대기측정소를 설치해 운영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교육시설로 활용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서대문구와 함께 연희동 산5-58 자연사박물관내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ECO-대기측정소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5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 4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간 20만명의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ECO-대기측정소가 옥상에 설치 완료됨으로서, 하루 60㎾h 연간 22,000㎾h의 태양광 전력을 사용하여 온실가스(CO2) 23톤(석탄대비 47톤)을 줄이게 됐다, 특히 대기 측정소는 운영비 절감은 물론 앞으로 학생들의 친환경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어서 의미가 깊다.

서대문 대기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산성강우 등 대기오염물질과 기온, 습도, 풍향, 풍속, 자외선량 등 기상항목을 측정하게 된다.

ECO-대기측정소를 견학하고자 하는 어린이와 학생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박물관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함께 태양광발전시설, 대기질 측정장비 및 분석방법 등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세계적 수준의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연중 무휴 상시운영 중으로 13개 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 분석과 샘플링분석을 통해 오염배출원 특성분석과 다양한 대기모델링 기법으로 대기중 미세먼지 특성조사 연구를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2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