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와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가 글로벌 공동협력을 통해 공동 합자회사 설립 등을 함께 진행한다.
충남TP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 샹그릴라호텔 말레이시아홀에서 치앙마이 대학교와 상호 전략산업 공유 및 협력 방안 공동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동협력,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충남TP는 이에 따라 공동 합자회사 설립 등이 포함된 공동협력 방안을 이르면 내년 초 치앙마이대학 측에 제시하기로 했다.
장원철 충남TP 원장은 “치앙마이대학은 그동안 태국 북부의 경제 균형발전과 산업구조의 선진화를 위해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치앙마이대학과 상호 우호 협력관계 및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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