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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29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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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솔라가 눈·비를 맞아도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 태양광 모듈을 개발했다.

STX솔라(사장 최진석)는 태양광 모듈에 침투되는 눈, 비에 의한 부식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효율 감소현상(PID, Potential induced Degradation)을 0%로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지난 24일 독일태양광연구소(Fraunhofer CSP)를 통해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STX솔라는 독일태양광연구소를 통해 온도 50도, 습도 50%, 직류 1000V 등의 환경에서 장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기술은 STX솔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도 일본 및 한국의 업체 5곳만 인증 받은 최첨단 기술로 평가 받는다.

외부 환경에 노출돼 있는 태양광 모듈의 특성상 발전효율이 감소하는 문제는 업계의 큰 골칫거리였다. STX솔라는 이번 제품인증을 계기로 신뢰성을 원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게 됐다.

최진석 STX솔라 사장은 “미래 시장확대를 예상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이번 기술인증이 가능했다”며 “STX솔라는 오는 12월부터 모든 모듈 제품에 ‘발전효율 감소 제로화’ 기술을 적용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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