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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30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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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민용기)가 지역 모바일·IT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센터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수출 급감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모바일·IT융합 분야를 돕기위해 마련된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로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55명의 국제적인 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대만 PC제조업체이자 컨슈머 노트북 시장 세계 3위 기업 에이수스(ASUS), 인도 최대 가전업체 비디오콘(Videocon) 등의 CEO와 구매담당 이사 등 의사결정권자가 대거 참가해 국내업체 70개 사와 총 330여 건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계약 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유력 바이어와 기업간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됐으며 29일에는 바이어들의 기업 생산현장 방문 및 대구 문화체험이 이뤄졌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모바일·IT기업이 해외시장을 직접 두드리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 모바일·IT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어려운 대외 수출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이 수출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무역사절단 추가파견(일본, 동남아),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비 추가지원, 해외전시개별참가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까지 수출증가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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