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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2 21: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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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정보사회의 IT융합기술패러다임세미나’에서 남창현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정보사회에서의 IT융합기술의 진화와 패러다임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지난 28일 충북TP 선도기업관에서 ‘미래정보사회의 IT융합기술패러다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김영숙)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이우종 경제통상국장과 충북TP 남창현 원장, 김영숙 동아시아여성과학기술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IT 융합 관련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미래정보사회의 IT융합기술’과 ‘변화하는 융합기술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명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미래연구부장이 ‘IT 산업과 IT 융합산업 현황 및 향후과제’라는 연구 주제를 시작으로 △김경식 호서대 교수의 노인복지를 위한 기능성게임 △곽수진 더 쉐이크 크리에이티브 대표의 과학과 전시 융합 △김용영 건국대 교수의 스마트워크의 등장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최재동 공군사관학교 교수의 ‘미래국방과 IT기술의 융합’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영성 충북대 교수의 의생명 경영에서의 기술융합 △김미량 파라제주 대표의 천연물의 화학적 융합 △황종학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사의 스포츠와 IT융합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명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장은 주제발표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는 IT산업이 각자의 영역에서 독자성장을 이뤄왔지만, 후반부에 들어 주력산업 중심으로 IT융복합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며 “2020년이 되면 의료, 복지, 교육, 교통 등 모든 일상에서 IT융합환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IT융합산업은 서로 이질적인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능형 오피스, 지능형 자동차 등 지능화의 단계를 거쳐 친환경 영역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융복합을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IT환경에서 미래의 IT정책의 추진 방향을 조심스럽게 타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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