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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5 1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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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태국 미얀마 등 동남아 현지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 이하 인천TP)는 인천지역 유망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하는 ‘태국·미얀마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콕과 양곤 등 현지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부품, 생활기기 분야에서 1,659만여달러의 상담을 이끌어 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계제조업체인 ㈜흥보테크는 태국의 지오테크(GEOTECH)와 화장품제조 라인 제조 등과 관련한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데 이어 미얀마 스노우 인더스트리(SNOW INDUSTR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ED 전광판 제조업체 ㈜에스티씨 네트웍스도 미얀마의 테크허브 엔지니어링(TECH HUB ENGINEERING)과 미얀마 공항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 구축과 관련해 두 회사의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인천TP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개혁개방의 문호를 열기 시작한 미얀마 방문은 시장 선점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역사절단의 동남아 방문은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및 연수구 해외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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