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경북TP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기술이전센터에서 ‘경산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참가기업은 (주)세라트랙, (주)일신산업, 아카데미정보통신(주), 엔피에프(주), 동진산업(주), 지엠지코리아(주), (주)더마텍코리아 등 경산소재 우수 기술기업으로 경북TP와 중국 현지법인(BGT)에서 발굴한 중국 베이징 소재 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시장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북TP와 중국 현지법인(BGT)은 지난 10월부터 금속세라믹부품, 고효율 단열재, 황토매트, 디지털방송장비, 수경재배기, 건조지력(紙力)증강제, 기초화장품 등 종합품목 7개 분야의 중국 협력파트너 발굴을 진행했으며, 발굴에는 중국 국가급 기술거래기관인 북경기술교역촉진센터(BTEC)와 북경무역촉진위원회에서도 참여해 우수기업 발굴의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 이틀째인 5일에는 참가기업의 중국 현지기업 방문 및 추가 상담이 진행돼 수출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경북지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 및 수출지원을 위해 경북TP 임직원은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산시 기업이 중국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며 “이번 ‘경산시 수출 중소기업 중국시장 수출 상담회’에서 우수한 지역기업들의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확대 및 기술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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