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2-07 11:57:51
기사수정

민생 물가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분 유류 공동구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유류 공동구매’가 지난 10월 일반 공공기관(국가기관 제외)에 이어 11월 말 시스템구축으로 국가기관을 포함한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구매 유류를 공급하는 협약주유소도 지난 8월 계약당시 2,099개에서 2,222개로 늘어나 유류구매카드 발급 및 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달청은 내년에 차량용 유류 공동구매 물량을 21억ℓ, 3조8,0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하고, 저장시설이 있는 대량수요 공공기관용에 대해서도 세부구매추진방안을 마련, 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용량 저장시설 공급물량(회당 2만ℓ 미만)과 난방용 등유를 구매규격에 추가해 수요기관의 이용편리성을 높이고, 공공부문의 구매력을 높여 정유사 간 가격 경쟁을 보다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병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공공부문 유류공동구매가 다른 정부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석유시장 경쟁촉진 대책들과 조화를 이뤄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이 제도가 물가 안정 뿐 만 아니라 예산과 행정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큰 만큼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3일 열린 ‘물가관계 장관회의’에서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 하고, 석유시장의 경쟁을 촉진을 위해 내년에도 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혼합판매 정책, 공동구매 등을 계속 추진할 것임을 밝힌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24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