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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7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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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 R&D 성과전시회’에서 이기섭 KEIT 원장(右 두번째)과 박종구 나노2020 사업단장(右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교류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나노융합주간 2012’ 행사가 ‘나노융합 R&D 성과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 대표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나노융합주간 행사가 개최됐다.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노융합 T2B포럼(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세라믹 세미나(한국세라믹기술원), 나노인프라 성과확산 워크숍(국가노노인프라협의체) 등 전국 각지에서 12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벌어지며 그야말로 나노산업인들의 축제가 됐다.

KEIT가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나노융합 R&D 성과전시회’ 및 ‘나노인의 밤 행사’는 축제의 마지막을 수놓는 자리가 됐다.

‘무역 2조 달성 달성은 나노융합 2020으로!’라는 슬로건 내세우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우수나노기술 R&D 성과를 살펴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식경제부 나노융합 R&D사업인 나노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된 과제 중 우수한 R&D 성과를 창출한 수행성과 부문 10건, 향후 우수성과 창출이 예상되는 미래성과 부문 2건이 전시됐다.

수행성과 부문에서는 ㈜파크시스템즈가 ‘차세대 SPM 기반 융합장비’과제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원자 현미경이 소개됐다. 회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하고 30여 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미래성과 부문으로, 나노연구조합이 주관한 ‘나노소재기반 초고압 컴팩트 전력케이블’ 과제는 수요기업(대한전선(주), LS전선(주))과 나노기업(㈜제이오, ㈜경원소재)이 공동개발하는 것으로 수요-나노기업간의 성공적인 협력모델로서 앞으로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이기섭 KEIT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KEIT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나노융합산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나노기술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R&D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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