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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1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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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열린 ‘경산시 수출 중소기업 상담회’에서 우리나라 기업인들과 중국 현지인들간의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들이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중국에서 개최한 ‘경산시 수출 중소기업 상담회’에서 2010년 이후 최고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산시 소재 6개 기술기반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담회 참가단 가운데 총 4건의 한·중 기업 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의향서(MOU) 체결 및 35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추진성과를 이뤄냈다.

수경재배기를 생산하는 지엠지코리아(대표자 서문진)가 중국딸기공정기술연구센터 및 북경경북환구과기주식유한공사와 연이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상담회장을 방문한 중국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건조지력증강제를 주로 취급하는 경산시 압량면의 동진산업(대표자 신경식)은 북경중성명위과기발전유한공사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귀국 후 샘플테스트 및 물성검사를 연이어 시행키로 했다.

또한 엔피에프(대표자 신후철)는 기존 주력제품인 자동차 부품분야가 아닌 신사업 분야인 메모리 폼 매트를 중국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참가했고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인 세라트랙, 일신산업, 아카데미정보통신 또한 바이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상담회 후 이튿날 추가상담을 실시하고 중국 협력파트너의 사무실 및 공장을 방문하는 등 1박2일간의 빡빡한 상담일정 속에 괄목할 만 한 성과를 이뤘다.

나병선 경북TP 기업지원단장은 “여러 가지로 바쁜 가운데에도 중국 현지 상담회에 참가해준 경산시 소재 기업인들의 알찬 상담 성과에 지원기관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초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이러한 상담회가 정례화돼 지역 기업들에게는 해외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지역의 우수한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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