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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8 2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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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밸리 지식산업센터 사업설명회’에서 장원철 충남TP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가 잔여부지 개발을 통해 천안시 최초의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를 건립을 추진, 스타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충남TP가 18일 종합지원관 대회의실에서 건설사 및 금융사, 시행사,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천안밸리 지식산업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입주 희망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R&D 투자 기업과 투자를 희망하는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강당을 가득 메워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천안밸리 내 잔여부지인 1필지(17,387m², 514번지)에 대한 지식산업센터 개발방향 결정과 실수요자 사전 확보를 위해 열렸다.

충남TP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사업 취지 및 개요 △잔여부지 현황 △잔여부지 입지여건 △입주가능 업종 △설계 특장점 △층별 도면 △공급시기 및 면적 △세제 및 융자혜택 △향후 일정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천안밸리 내 건설될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8,239㎡ 부지에 연면적 4만4,965㎡의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북천안IC에서 3분, 지하철1호선 직산역에서 2㎞의 쾌속 교통망을 갖췄고, 충남TP의 인프라와 협업시스템을 활용하기에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

또한 분양시 취득세와 지방세를 75% 감면 받을 수 있고, 재산세 면제 해택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분양가의 70∼75%까지 정책자금의 융자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장원철 충남TP 원장은 “현재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충남 기업인들의 관심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자체와 협조해 지식산업센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TP 내에 건설되는 만큼 충남TP의 인프라를 잘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밸리 내 잔여부지는 총 6만4,804m² 3필지로 구성돼 있으며, 충남TP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천안밸리 진입로 옆 잔여부지에 대한 개발을 본격화 한 뒤 나머지 2필지(33,285m²·509번지, 14,132m²·513번지)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개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충남TP는 아울러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들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며, 기업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효율적으로 유치활동을 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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