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나노전자산업의 시장동향 및 기술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와 유럽 최대 나노 및 반도체 기술연구소인 Imec은 세미콘코리아 개최 전날인 오는 1월29일 삼성동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Imec 테크놀로지 포럼(ITF Kore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접속, 협업, 혁신(Connect.Collaborate.Innovate)을 주제로 한 룩 반 덴 호브 Imec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5nm를 뛰어넘는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 △CMOS 이미지센서의 새로운 기술 프런티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소자로 꼽히는 유연전자소자 △지속가능한 에너지소비 기술 △나노전자와 생명공학의 융합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헬스케어 분야 등에 관한 시장동향과 기술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ITF 코리아에는 반도체 소자업체, 반도체장비 및 재료업체, 화학, 헬스케어, 에너지 관련 업체 종사자 등 총 160명이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