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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1 0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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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인 원장(왼쪽)과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공계 과학 꿈나무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의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에서 지난 15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24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기계와 놀이의 융합, 나만의 오토마타 장난감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예선에서 아이디어 스케치 및 작품기획서로 심사를 통과한 80명의 학생들이 150분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장난감으로 제작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 내용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서울원묵초등학교 6학년 이동준 학생이 수상했다. 이동준 학생은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오토마타로 구현했다.

금상(대전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은 대전한밭초등학교 5학년 김기혁 학생과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5학년 안예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대회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과학버블매직 공연과 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자기부상열차 시승, 학부모를 위한 진로토크 및 과학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태인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조리있게 발표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과학 꿈나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르고, 과학 분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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