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2-20 16:19:50
기사수정

세계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가 일본 굴지의 반도체 기업에 NO(일산화질소)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대표 마크 프루시키:사진)가 최근 일본 대형 반도체 기업에 NO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제니스텍의 NO를 공급받아 일본의 특수가스 충전기업인 T&SC를 통해 일본 대형 반도체 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다.

선적은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월 100병씩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가 수출하는 NO의 순도는 4N(99.99%)으로 반도체 회사에서 요구하는 3N보다 높은 수준이다.

NO는 플래시 메모리 제조공정에 쓰이는 핵심 가스로 2011년 7월에 제니스텍이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메티슨특수가스가 해외독점판매를 맡고 있다.

메티슨특수가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며 “일본에서의 시장 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이번 계약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지난 1월30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에 NO를 비롯한 COS, H₂Se(Hydrogen Selenide) 등 각종 특수가스 및 장비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폴리실리콘 증착가스인 H₂Se(Hydrogen Selenide)를 중점 소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1995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한국메티슨은 반도체/LCD 공정에 쓰이는 산업용가스를 초고순도 가스로 정제 제조해 납품·수출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및 TFT-LCD 산업가스 수요 요구에 따라 원활하고 안정적인공급을 위해 가스제조 시설에 최첨단 신기술 및 PLC기술을 적용한 전자동 설비를 갖춰 우수한 생산설비와 분석설비로 완벽한 품질체계를 갖추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24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