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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0 17: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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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에서 세번째)유동국 광주TP원장 등 관계자들이 ‘2012 제14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경연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전 세계 로봇 꿈나무들의 축제가 광주의 로봇산업 위상을 높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인 ‘2012 제14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 대회’가 폐막했다고 밝혔다.

‘로봇, 나이먹은 사람들을 보호하라(Robot, Caring for Aged Peopl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로봇 꿈나무들이 △로봇개더링 △로봇쇼브 △스마트로봇라인트레이서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폐막식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보이 댄싱팀의 K-pop 공연과 함께 폐회사, 시상식, 환송사, 차기대회 소개 및 깃발 전달식, 대회기간동안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은 ‘잊을 수 없는 기억들 IRO 2012’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모든 폐막식 행사가 끝나고 광주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태권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로봇 꿈나무의 눈과 귀를 감동시키는 폐막식 퍼포먼스도 선사했다.

더불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국제학술대회(RiTA2012 : 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 Intelligence Technology and Applications)는 18개국 112편의 논문이 등록돼, 국내외 로봇지능기술 전문가들의 연구논문 발표와 연구사례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인 로봇산업의 기술보급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이어 제1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내년 2013년 미국 덴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국제로봇올림피아드협회(IROC)는 깃발 전달식을 통해 차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환송사에서 “대회기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명승부를 펼쳐 주신 각국선수단 여러분과 화합의 축제를 이끌어 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창조도시 광주의 위상이 높아진 것과 함께 세계적인 가전로봇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16개종목 27개부문의 금, 은, 동, 기술상(5개팀) 등 총 216개 팀이 시상했으며 한국팀은 금상 21팀, 은상 22팀 등이 수상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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