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성과발표 세미나’에서 참여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지역혁신거점 육성사업의 지원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기업지원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TP가 지난 17일부터 18일 인천TP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2012 인천테크노파크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성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세미나는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참여기업의 주요성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인천TP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을 위해 중앙, 지방정부의 지원금을 포함해 총 83억4,000여만원(현물포함)을 투입해 500여개의 크고 작은 기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저소음 컴프레셔 분산제어 시스템 개발(인천대학교기계전자기술혁신센터, 민경탁 교수) △n:n상호연동 무선송수신 Module 및 제어기술개발(엠텍씨앤케이, 김종용 대표) △CT(Current Transformer) 이용한 전원 장치의 개발(㈜우광테크, 안생열 대표) △관로 탐색 로봇 개발(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 △고정밀 plastic microlens array (MLA)개발(인하대학교스포츠레저섬유연구센터 이한섭 교수) △고 내마모성 힌지용 소결 캠의 제조방법개발(㈜지케이에스 안광복 대표) △경영마케팅지원사업(시제품제작, 한국세라프 김영훈 대표) △맞춤형 기술경영 애로해결 컨설팅(전략경영체계수립)(㈜CE경영컨설팅, 양석균 대표) △홍보컨텐츠제작(엠이씨 김현우 대표) △전사적 낭비제거 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김면복 컨설턴트) 등 10개 성과과제가 소개됐다.

한편 성과발표세미나는 2011년과 2012년도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개발기술실용화지원사업 지원과제의 성과결과 전시를 겸해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는 미추홀타워 일원에서 21일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