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연구 성과로 한국 과학계 및 산업계에 기여한 연구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은 연구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2년 최우수연구상 수상자에 금상 최두선 책임연구원, 은상 안국영 책임연구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연구상 금상을 수상하는 최두선 박사는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대면적 나노·마이크로 패턴가공 및 성형기술’을 개발, 실용화 한 점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안국영 박사는 가스터빈에 적용되는 기술을 이용해 ‘CO₂를 효율적으로 포집하는 순산소 연소 발전시스템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우수연구상 금상에는 1,000만원, 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기계연구원 제36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한편 기계연구원은 1993년부터 매년 최우수연구상을 수여해왔다. 올해 최우수 연구상 선정에는 연구원 내부 심사위원 1명과 외부 심사위원 5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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