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의 지역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21일 그랜드호텔에서 ‘2013 산업경제전망과 기획단운영사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TP 정책기획단에서 진행하는 ‘경북산업진흥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돼 경북의 산업진흥과 지역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지역 전문가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포럼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경제정책연구부 안상훈 부장이 ‘2013 산업경제전망’을 주제로, 세계경제 불황속에 2013년 세계 및 국내 산업경제전망 및 메가트랜드를 소개했다.
이어서 경북TP 윤칠석 정책기획단장이 ‘기획단운영사업의 과제’를 주제로 2013년 산업경제전망을 통해 3단계 기획단운영사업의 과제와 방향을 제안했다.
주제발표를 마친 후 윤칠석 단장의 진행으로 경북대학교 이철우 교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박용완 원장, 영남대학교 한동근 교수 등 2013년 지역과학기술과 지역산업의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2013년 국내 산업경제 개선을 기대하고, 2013년 산업경제전망 및 메가트랜드를 통해 경북지역 산업정책 및 과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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