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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6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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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이동건 공동모금회장과 박종웅 석유협회장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유업계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유 지원과 에너지 취약시설의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을 위해 나섰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유4사를 회원사로 둔 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사업에 70억원, 그리고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에 70억원이 지원된다.

정유업계는 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2009년 116억원, 2010년 30억원, 2011년 140억원 등 올해까지 4년동안 총 426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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