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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6 1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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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계두 이사장. 강계두 이사장

"2010년 IASP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덕특구본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제과학단지협회(IASP) 세계총회를 200일 앞두고 강계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지난 4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강 이사장은 "IASP 성공 개최를 위해 논문 접수와 초청연사 섭외 및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강 이사장은 '글로벌 녹색성장'을 주제로 열릴 IASP 총회의 논문발표와 관련 30여개국에서 110평 가량의 논문이 접수됐다며 당초 글로벌 녹색성장이란 주제가 기존 총회에서 다뤄지지 않은 생소분야라는 점에서 논문 접수 저조를 우려했으나 기우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달에 루이스 산체스 IASP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조정위원회가 특구본부를 찾아 논문에 대한 1차 현장심사를 진행한 뒤 내년 3월 최종 발표논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 이사장은 현재 구글 등 다국적 대기업 경영자 및 UNEP(유엔 환경전문 기관) 사무총장 등을 기조연설자 및 초청 강사로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노벨상 수상자와 지자체장 등 세계적 석학들도 연사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총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프랑스와 스페인, 일본, 중국, 사우디 등 내년 참석을 확정한 국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달 킹사우디 대학 컨퍼런스와 베트남 과기부차관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참가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 이사장은 6일 주한외교사절단을 초청해 IASP 총회 관련 설명회를 열어 IASP 세계총회의 대전 개최를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총회 진행의 주요지원 역할을 할 대행업체에 대한 선정도 지난 9월 7일 입찰공고를 낸 뒤 같은달 28일 평가 및 협의를 진행했으며 5일 계약체결을 완료한다고 전했다.

강 이사장은 "총회가 200일을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 관련 작업이 하나씩 구체화되고 있다"며 "총회의 꽃이 논문과 연사인 만큼 녹색관련 우수논문과 연사 섭외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 전시, 관광, 교통 등 부대시설도 점검해 성공적인 IASP 총회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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