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위기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관학협력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지난달 27일 광운대학교(총장 김기영)와 ‘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경제성장에 따른 복지증대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욕구와 수요가 점차 증가되고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방재안전직렬 신설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방재안전 전문인력 육성·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균관대학교에 이은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방재안전분야에 대한 학계 차원의 학문적 발전 도모는 물론,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 실현’에 필요한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계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방재안전분야 업무 발전을 위한 관·학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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