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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3 1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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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하이브리드 투명소재를 기반으로 한 10인치 이상의 플렉시블 터치스크린 패널과 빛과 열의 양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유연 스마트윈도우가 조만간 상용화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노융합 상용화 R&BD 사업인 ‘나노융합 2020’ 사업의 첫 해 과제로 나노유연소자, 고효율에너지변환 등의 분야에서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고, 첫 해 총 6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나노융합2020사업단 출범 이후 상용화기술 수요조사, 사업설명회, 사업공고, 발표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으며, 일상 생활용품에서부터 차세대 스마트 전자기기의 핵심부품까지 나노기술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과제 중 나노유연소자 부문에서는 △네패스의 유연터치패널용 Light Sensible 나노 전극 페이스트의 상용화 △하이쎌의 고전도성 나노 페이스트 및 이를 이용한 5Ω급 NFC 안테나 △엔젯의 고전도성 구리나노잉크를 이용한 대면적 유연 투명전극 상용화 △큐시스의 유연 고분자분산액정(PDLC) 스마트 윈도우 필름 △크루셜텍의 나노 하이브리드 투명 소재 기반 플렉시블 터치스크린패널 모듈 기술개발이 선정됐다.

고효율 에너지 변환부문에서는 △티엔비 나노일렉의 기능성 나노재료 및 나노공정을 이용한 소비전력 절감형 투명 토스터기 개발 및 상용화 △코오롱 중앙기술원의 유기태양전지 모듈을 장착한 아웃도어 용품 개발 △서남의 초전도선재가 선정됐다.

나노소재 분야에서는 △한양대의 고효율 중금속 흡착용 자성중심 덴드리머 나노소재 제조 △한국화학연구원의 고강도 중공사 지지체 코팅기술 개발에 의한 NF 중공사막 모듈화 및 상용화가 선정됐다.

이 과제들은 2~3년의 사업기간 내에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과제 주관기관을 대부분 기업체가 맡도록 했다.

또한 과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과제수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적 애로해결에 필요한 직·간접적 지원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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