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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6 14: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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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와 지식경제부, 방위사업청이 공조하여 한국형기동헬기(KUH)개발성과를 활용한 항공기/헬기부품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와 지식경제부, 방위사업청이 공조하여 한국형기동헬기(KUH)개발성과를 활용한 항공기/헬기부품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대표 남영선)는 한국형 기동헬기(KUH : Korea Utility Helicopter) 개발을 위해 해외기술 협력관계를 맺어온 이태리 미크로테크니카(Microtecnica)社와 5일 이태리 토리노에 위치한 미크로테크니카(Micro-tecnica) 본사 사무실에서 항공기 및 헬기 부품 공급 관련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형 기동헬기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화와, 헬기 부품사업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공조하고 있는 지식경제부 및 방위사업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국형 기동헬기 개발사업의 성과를 활용한 한국항공산업의 본격적인 해외진출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는 약 1천만불 규모의 항공기/헬기 부품 3종을 미크로테크니카(Microtecnica)社에 납품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기계항공사업부장 이성택 전무와 이태리 미크로테크니카(Microtecnica)社 앨런 빈(Mr. Alan Bean) 사장이 계약서에 각각 서명을 했다.

또한 한국형 기동헬기 관련 해외 협력업체와의 공조를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업체의 항공관련 해외수출마케팅을 위해 주요 해외 협력업체를 방문 중 인 방위사업청 KHP 사업단 민군협력부 윤영선 부장, 김홍민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태리 미크로테크니카(Microtecnica)社는 헬기를 포함한 항공용 유압시스템 부품 선진업체로서, 약 2년여에 걸쳐 지식경제부/방위사업청 공동 주관으로 추진 중인 KUH 개발 사업에 참여하면서, 한화의 품질과 기술력 그리고 가격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유럽 유수의 헬기 및 민항기 기종에 공급될 초정밀 항공부품을 이번에 한화로부터 구매할 것을 결정했다.

현재 정부에서는 한국형 기동헬기 사업 이후 2010년 구체화 될 후속헬기 개발사업을 준비중이며, 방위사업청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화를 비롯한 항공관련 국내 업체들의 해외 협력 및 진출을 도와 국내 항공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식경제부 및 방위사업청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해외기술협력 확대 및 수출확대를 추진할 예정이고 미크로테크니카(Microtecnica)社와 동아시아 지역의 창정비사업(MRO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에 공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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