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1-03 17:14:14
기사수정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환경개선 및 오염물질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개선자금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2013년도 환경보전기금을 연중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융자 조건은 변동 금리 2.5%,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대출액은 업체 당 10억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은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 악취(TMS, VOC저감시설 포함)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환경오염도 측정장비 구입 및 환경신기술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등 총 11개 분야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공사계약서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접수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환경부서 또는 도 환경정책과(8008-42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환경보전기금의 기업체 대출금리를 기존 3.5%에서 2.5%로 인하하고 총 16개 기업에 4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환경보전기금은 중소기업의 환경개선과 친환경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25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