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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0 1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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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환 동신에너텍 대표이사.

울산에 위치한 기화기 제조·판매 기업인 동신에너텍(대표이사 박기환)이 주력 상품인 기화기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최근 전세계적인 불경기 때문에 각 기업들은 생산시설의 투자에 있어서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동신에너텍은 소극적인 대응보단 장기적으로 닥쳐올 불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화기 영업에 있어서 모든 노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회사가 제작하는 기화기로는 △대기식 기화기 △LPG전열온수식 기화기 △전열온수식 기화기 △GSU 감압장치 등이 있다.

대기식기화기는 전열면적을 극대화한 Fin Tube를 사용하며, 액화산소(LO₂), 액화질소(LN₂), 액화아르곤(LAr), 액화헬륨(LHe), 액화탄소(LCO₂), 액화에틸렌(LC₂H₄), LNG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고객들이 사용 후 관리가 용이한 특성이 있다.

전열온수식 기화기는 고객 요구에 따른 기화 용량 및 사양으로 제작되며, 액화탄소(LCO₂), 암모니아(NH₃)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기화설비의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 장점이 있다.

회사는 액화산소(LO₂), 액화질소(LN₂), 액화아르곤(LAr)용 기화기10~1,000N㎥ 제품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1,500N㎥ 이상을 주문생산하고 있고 액화탄소(LCO₂), LNG 용의 경우는 기본사양이 100~1,000kg/hr이며, 2,000kg/hr 이상은 주문생산하고 있다.

또한 기화기 생산에 있어서 제품 사이즈별 도면작성 정례화하고 작업절차별 순서도를 작성했으며 자재입고 매뉴얼화와 단계별 품질검사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자재창고와 제작공간을 분리, 작업효율성 제고했다.

이와 함께 품질인증제 시행으로 자신 있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해 고객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월간 3만N㎥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기환 동신에너텍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인 불경기와 산업가스 업계의 경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기업의 모든 역량을 다해 기화기 판매에 주력해야 한다”며 “이 같은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신에너택의 엔지니어가 품질실명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화기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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