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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1 1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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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소프트웨어 산업육성, IT융합확산을 통한 IT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1조2,83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2012년 1조2,632억원 대비 1.2%(148억원) 증가한 것이며, 소프트웨어 산업육성·IT융합확산·IT 10대 핵심기술·창의적인 고급인력 양성·지역특화 IT산업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2013년에는 기가코리아(Giga KOREA), 소프트웨어 정책연구, IT스타트업 포럼 구축 등의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IT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가코리아 사업은 2020년 미래 기가급 무선환경에 대비한 대규모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기가 네트워크, 고성능 단말, 고성능 플랫폼·SW 기술개발에 130억원을 지원한다.

SW산업 정책기능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SW 특화 정책연구기능에 17억7,000만원 △SW사업 모니터링 대상 확대·강화에 7억5,000만원 △SW특성화 대학 및 대학원 과정 신설에 45억 △SW인재를 양성 기업에 10억원을 투자한다.

중소·중견 SW기업 사업화 지원 및 지역SW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SW융합 실증확산 지원 사업에 20억원 △SW융합기술 고도화 사업에 55억원 △지역SW 품질제고 지원 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IT벤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IT 스타트업 포럼 구축 운영에 2억원 △IT기업과 투자자 양방향 투자지원체계 구축에 3억원을 지원한다.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차세대음향, UI·UX 등 대학IT연구센터 신규 지정에 29억5,000만원이 배정됐다.

국내 WiBro 관련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에는 20억원을 지원하고, 전자문서 유통센터 구축에는 33억원을 투자한다.

2020년 세계 IT최강국을 향한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차세대 스마트 기기, IT핵심소재 원천기술, Big Data 및 인공지능 SW기술 등 IT 10대 핵심기술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신규 추진 사업에는 248억원을 지원하고, 기존사업을 포함한 이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총1,105억원을 배정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효율적인 재정투자와 집행을 통해 새로운 IT기술을 경제·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해 IT·SW산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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