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임진년 흑룡의 해가 저물고 계사년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신소재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작년 한 해 소재부품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해 수고해주신 신소재경제신문 관계자 분들과 꾸준한 관심을 보내 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소재부품산업은 세계경제 불황 등 그간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매해 무역수지가 증가함에 따라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 소재부품이 주류를 이루었던 것과 달리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을 통해 수입의존도의 감소로 이어져 한국 기초 산업의 긍정적인 미래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무엇보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확대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 인도를 다변화된 수출 시장의 타깃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둘째, 경기 침체를 타개하고 한국이 소재부품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과 협력 체제를 갖추어야 합니다.

밝아오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비롯한 한국의 산업 전반을 이끌어갈 소재부품산업이 대한민국의 산업 경제를 견인차 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올 한 해 기초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정보와 동향 전달에 있어 신소재경제신문의 선도적인 역할과 애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계사년 한 해, 계획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앞날에 만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