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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6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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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LIB시장 분석 및 전망(자료:SNE리서치).

올해 전세계 리튬이차전지(LIB)시장이 전기차, ESS(에너지저장 시스템) 등 중대형분야의 확대에 힘입어 대폭 성장하고 관련 소재부품에 대한 기업의 투자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대표 김광주)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리튬이차전지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약 55억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14.6% 늘어난 165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올해 이차전지 시장이 크게 늘어나는 데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IT 어플리케이션의 성장과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기자동차용(EV)및 대용량 전력저장장치(ESS)의 시장의 확대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박웅민 SNE리서치 이사는 “리튬이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동반해 삼성SDI와 LG화학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2차전지의 4대 재료부품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국내외 업체들의 신규투자와 사업확장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에서 양극재시장에 뛰어든 업체로는 에코프로, STM(삼성정밀화학과 일본 Toda의 합작사), 코스모신소재, 포스코ESM(보광그룹 휘닉스소재와 포스코의 합작사) 등이 있다. 음극재시장에는 포스코켐텍, 파워카본 테크놀러지(PCT, GS칼텍스와 일본 JX Nippon Oil & Energy 합작사)이 있으며 SK이노베이션, 한화케미칼, 삼성정밀화학, 애경유화 등도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분리막시장에는 SK이노베이션이, 전해액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LiPF₆(육불화인산리튬)은 후성과 OCI머티리얼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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