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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7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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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3년 국비지원예산 중 첨단과학 R&D분야에서 2,459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688억원 대비 45.7% 증가된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과학 인프라 및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메디칼몰드 R&BD 기반구축사업, 미래해양개발을 위한 수중건설로봇 개발 등 신규사업이 5건 215억원이 확보되어 첨단 하이테크 섬유 및 수중로봇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예산이 확보된 주요 국비지원사업에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사업(850억원), 초광역 연계 3D 융합산업 육성사업(193억원), 메디컬 섬유소재 개발 사업(107억원) 등이 있다.

특히 2011년 연말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작년 7월부터 본격 조성되기 시작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105억원이 지원되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이 사업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경산지식산업지구내 111만㎡ 규모에 총사업비 8,851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 및 IT 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건설기계 부품산업을 육성할 것으로 밝혔다 .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첨단과학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으며, 이 인프라를 이용한 파생 산업이 지역에 자리 잡게 되면 향후 100년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국비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R&D 분야에 투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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