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스테인리스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품 쓰기를 홍보하는데 주부들이 나선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준식, 포스코 부사장)은 23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철강협회 회의실에서 ‘스텐 알리미’ 발대식을 가졌다.
스텐 알리미는 인터넷 카페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운영자 전지현)’ 회원중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관심과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남다른 주부 16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스텐 알리미는 생활속에서 스테인리스강의 장점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 올해 철강협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정품 쓰기 운동’에 앞장서는 첨병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스텐 알리미는 단순히 홍보단 선정에 그치지 않고 알리미를 대상으로 공장견학 및 교육을 통해 지식습득은 물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텐 알리미를 통해 스테인리스 사용자가 오해나 오용으로 인한 사용상의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