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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3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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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부산 롯데호텔 UL 고객 세미나(UL Customer Day) 현장 모습.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업인 UL 코리아가 동남권 지역에 대한 인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UL 코리아는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120여개 동남권 제조사를 대상으로 부산지사 설립기념 고객 세미나(UL Customer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공업도시와 강소 제조사가 밀집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에 부산지사 설립을 알리고, 다양한 UL 인증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UL의 부산지사 비즈니스 소개를 시작으로 △안전규격 인증 △해양조선 장비 인증 △위생 인증 △방폭 인증 △플라스틱 인증 △산업용 기기의 전자파 규격 시험 및 인증 △북미 정보통신기기 에너지 효율 및 환경규제 안내 등 UL 인증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와 업계의 최신 동향을 다뤘다.

UL안전 인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UL 코리아 황순하 사장·이진기 상무·윤재웅 부산 지사장 외에 벤 밀러(Ben Miller) UL 글로벌 제품안전(PS) 총괄 사장·제이슨 피셔(Jason C. Fischer) 아태지역 총괄 사장·폴 냐이(Paul Ngai) 아태지역 제품 안전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UL 코리아는 동남권 제조기업들에게 특화된 방법으로 보다 빠르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UL 코리아 윤재웅 제품인증(CAS) 부장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황순하 UL 코리아 사장은 “부산지사 설립을 계기로 지역 내 인증 및 테스트 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국내 전역의 강소 제조기업들에게 지역·분야를 아우르는 전방위 ‘UL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 세계 UL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L 코리아는 지역 강소기업 육성과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부산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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