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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3 1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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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조석 지경부 차관(右 3번째), 오창관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右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떡을 자른 후 박수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국내 보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올해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난관을 헤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오창관)는 지난 21일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12층 SC컨벤션센터에서 ‘2013년 신재생에너지협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 오창관 회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김상열 OCI 부회장,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김태원 한국지열협회 회장, 신미남 퓨얼셀파워 대표, 금만희 다쓰테크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불황을 겪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업계의 상황을 반영하듯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하지만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지열 등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어려울 때 일수록 뭉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재도약을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창관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은 “올해 협회는 우선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RPS 조기안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국민 공감대 형성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선 신뢰성 확보와 같은 차별화 전략, 동·서남아시아 수출시장 다변화, 중소기업 동반진출 등을 추진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 지경부 차관은 “셰일가스개발 확대, 신재생에너지 지원금 축소 등에 따라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좋진 않다”며 “그러나 중국·일본 등 신흥시장의 부상이라는 호재를 살리도록 정부는 RPS 정착, 서남해 해상풍력사업 지속 추진, 규제 완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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