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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3 22: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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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큐셀은 지난 23일 2013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시의 다보스 타운홀에서 타르치시우스 카비첼(Tarzisius Caviezel) 다보스시장을 비롯한 다보스시 관계자들과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모듈 기증식을 가졌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친환경화를 지향하는 다보스포럼의 정신에 동참한다.

한화큐셀은 23일 (현지시각 22일) 2013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시의 다보스 타운홀에서 콩그레스센터에 태양광 모듈 무상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올해 말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콩그레스센터 지붕에 280kW, 콩그레스센터 부설 실내수영장 지붕에 60kW 등 총 340kW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기증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2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증식에는 타르치시우스 카비첼(Tarzisius Caviezel) 다보스시장을 비롯한 다보스시 관계자들과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그룹 측에서는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 토마스 라트(Thomas Raadts) 한화큐셀 마케팅 담당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한화그룹은 전세계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보스시와 다보스포럼의 친환경 정신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태양광을 단순한 사업의 수단을 넘어 지구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로이스 쯔윙기(Alois Zwinggi) 세계경제포럼 이사는 “한화그룹이 다보스시에 태양광 모듈을 기증하기로 결정한 것은 매년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의 환경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친환경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해 독일의 태양광 회사인 규셀을 인수해 한화규셀를 출범시키면 세계 3위의 태양광 회사로 도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태양광을 통해 전세계에서 친환경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급격한 사막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 닝샤(宁夏) 지역 링우(灵武)시에 시간당 80kW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조림사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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