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가 국내 시장 진입을 목표로 설립한 신규법인인 스미세이케미칼(주)는 6일 김형태 대성산업가스 대표를 비롯해 수요처 및 설비업체 관계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NH3 정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스미세이의 파주공장은 총 100억원을 투자, 3,000㎡의 부지에 99.9999% 이상의 고순도 NH3를 연간 1,500톤(블루암모니아(고순도), 화이트암모니아(초고순도))를 제조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대성 측이 공장 부지를 제공과 판매를 맡고 스미세이 측이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현재 국내 고순도 NH3 제조기업으로는 원익머트리얼즈(1,500톤), PSG(3,000톤), APK(1,000톤), 코아텍(1,000톤), 한국메티슨특수가스(600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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