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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8 1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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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시모노세키 미쓰이화학에서 지난 4일 일어난 폭발사고의 최초 발화점은 가스관과 호스 접속부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쓰이화학은 삼불화질소(NF3)를 탱크에 충진하기 위한 금속 관과 호스의 접속부 부근이 폭발 전에 발화했음을 밝혔다고 지난 6일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화기가 없는 곳에서 불이 난 정황에 대해 야마구치현 경찰은 작업순서와 안전관리의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제조된 NF3는 컴프레서에서 압축 후 관에 연결된 호스를 통해 탱크에 충진된다.

4일 오후 1시30분 경 관과 호스를 연결하는 부품 부근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을 작업원이 감시 카메라 모니터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시39분 큰 폭발이 있었고 다시 두 번의 폭발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NF3는 고온에서 철과 반응하면 발화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진작업은 같은날 오전 5시에시 시작됐다. 8시부터는 부상을 입은 업무위탁처의 종업원이 담당했다. 사고 당시도 충진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주변 주택 피해는 46동으로 늘어났다. 현경은 5일 업무상과실상해 혐의로 본사 수색과 공장의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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