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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8 1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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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중국 주요도시에서 잇달아 무역투자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대중 시장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해 상해마트 전시장에서 오는 11월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상품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또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국내수시장진출촉진단을 중국 장쑤성 난징(南京)과 광둥성 광저우(廣州)에 파견, 무역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상해에서 개최되는 한국상품전에는 전기전자·IT, 농수산식품, 건강·미용, 생활잡화, 아이디어 신기술상품 분야의 대중수출 유망중소기업 46개사사가 3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상해 및 화동지역 종합상사, 유통회사 및 업종별 전문 수출입기업 해외담당자를 만나 1:1 상담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중국 바이어 350개사가 국내기업과의 상담에 참여하며 8,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11일 오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상해대외경제무역기업협회, 상해대외과기교류중심, 중국 IT협회, 상해중소기업국제합자협회, 한국상회 등 중국 및 한국 주요기관 대표, 현지 바이어,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난징, 광조우를 순회하는 내수시장진출촉진단은 중국정부의 대대적인 내수부양정책을 겨냥하여 우리상품의 중국내수시장 진출을 확대 촉진함으로써 수출확대를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내수진출촉진단은 (주)동아방수 전자제품, 기계부품, 생활용품 분야의 31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현지에서 200여개의 중국기업과 수출상담을 벌여 1억 2천만달러의 수출상담이 기대된다.

난징은 화동지역 최대의 상업도시로서 전자,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전력 사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또한 광저우는 세계 3대 도시권으로 꼽히는 주강삼각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2010년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산업과 물류의 중심으로 기능하고 있는 경제핵심이다.

무역협회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올해 전략사업으로 선정하여 네차례에 걸쳐 내수진출촉진단 파견, 2010상해엑스포 한국공동기업관 조성, 중국마케팅전문가 양성, 중국의 바이어와 국내 기업간의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수출 성공사례집 발간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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