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스에어의 자회사 프렉스에어 디스트리뷰션(Praxair Distribution)은 지난 6일 직접적 지역자사를 통해 산업, 의학, 특수가스실린더(Cylinder) 소비자와 미국, 캐나다에 있는 합작회사에게 다음달 1일자, 또는 거래계약에 의해 명시된대로 시행되는 가격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가격상승 폭은 산소, 질소, 아르곤, 이산화탄소, 특수가스의 경우 최대 10% △연료가스 8% △실린더 임대, 임차, 설비시설비 10% △장비, 소비재 4% 이다.
몇몇의 경우, 상품, 공급 조건에 따라 가격 조정량이 위의 수치보다 더 높아 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회사의 관계자는 “이 방침은 감축된 플랜트와 낮아진 배급 효율성 조건하에서 프렉스에어가 일괄 가스 구매자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가능케 한다”면서 “프렉스에어는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더 증가될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