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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1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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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국 광주TP 원장(왼쪽)과 장성탁 한국정책금융공사 광주지사장이 MOU 체결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정책금융공사와 손잡고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활용 증진과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광주TP는 지난 6일 광주TP 중회의실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 광주지사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자금 활용 홍보(On-Lending, PEF, Fund 등) △정책자금 활용 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중소기업 해외 수출 프로젝트 참여 지원 △광주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킹 참여 등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대출규모는 전국 458조원의 2.5%수준으로 대구의 5.2%, 부산의 7.9% 수준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며, 정책금융 활용도 또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TP는 기업 현장방문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주된 애로사항이 자금난이지만 정책금융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있거나,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때문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정책금융공사의 정책자금을 적극 홍보하고 활용토록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연계함으로써 지역내 글로벌 기업 육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국내 처음으로 광주에 지사를 설립한 정책금융공사는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렌딩 대출 및 직접대출 업무 등을 수행중이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수출 중심의 기업에는 국제금융도 지원한다.

더불어 장기자금의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수익성 보다는 공공성에 기반을 둔 금리 수준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매우 유용한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정책금융공사 광주지사는 지난달 기업금융팀을 2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업무영역을 보다 확대·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를 위해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기업이 잘 활용토록 홍보하는 것과 더불어 유망기업 발굴에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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